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4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2만시간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기준 올해 임직원 누적 봉사활동시간이 2만1481시간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2만 시간 돌파한 이후 4년째 이 기록을 지켜온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비대면 활동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임직원이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목소리를 녹음해 교육용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태양광 랜턴이나 마스크, 신생아 모자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봉사활동시간 4년 연속 2만시간 돌파라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