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0-12-08 10:17
‘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시민인권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갑중 대전명예시장)는 지난 4일 시민인권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 수상자에는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 ▲김상진 ㈜천우테크회장 ▲이진수 경남연합신문회장 ▲강석재 밝은 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대전 세계태권도문화원에서 제72주년 세계인권선언 시민기념대회에서 이뤄진다.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은 비정부기구인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에서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인권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