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 30년 고찰 통해 강원도 통일 준비

입력 2020-12-08 09:58 수정 2020-12-08 16:21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강기총·회장 이수형 목사)는 8일 오후 1~6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0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독일 통일 30년 고찰을 통한 강원도의 통일 준비’이다.

백범흠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가 ‘독일 통일과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맡는다.

말테 리노(한국이름 이말테) 루터대 석좌교수는 ‘독일 선교사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변정권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강원 평화 특별자치도 실현의 비전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수형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강원도와 국민일보 등이 후원한다.

한편 강기총은 16일 오전 11시 춘천 베이스호텔 소양홀에서 ‘기독교가 안내하는 강원도 인문학 산책길’ 출판기념회를 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