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뜨고 헤어졌다” 초고속 결별 BJ와 래퍼

입력 2020-12-08 04:56 수정 2021-03-15 16:53
트랜스젠터 BJ 꽃자와 한 래퍼가 공개 열애 반나절 만에 초고속 결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자는 7일 오후 아프리카TV방송을 통해 “실검 뜨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꽃자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살 연하의 한 래퍼와 한 달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꽃자는 “인생이 왜 이렇게 쉽지 않냐. 인생이 왜 이렇게 어렵냐”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이 래퍼도 같은 날 뉴시스를 통해 “꽃자와 이미 결별했는데 열애 기사가 나 너무 충격적”이라며 “이미 헤어져서 관련이 없는 상황이다. 너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