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만난 사나→트와이스 전원 코로나 검사…가요계 후폭풍

입력 2020-12-07 16:50
걸그룹 트와이스가 6일 오후 열린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연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트와이스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뉴스엔을 통해 “청하와 최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물론, 함께 활동하며 사나와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들과 스태프 역시 금일 오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나는 이날 오전 청하의 확진 소식을 듣고 자청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멤버 전원도 함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청하는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청하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