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글로벌 대회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칭지우(중국)가 접전 끝에 빈시트 게이밍(브라질)을 3대 2로 꺾고 3년만에 중국의 우승을 이끌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칭지우는 언더독 반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팀은 이번 대회 참가 전까지만 하더라도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이날 우승으로 칭지우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2500만원)를 차지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