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표정 오케스트라 by 터치디자이너’ 진행

입력 2020-12-06 11:33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열세 번째 오픈워크숍 ‘표정 오케스트라 by 터치디자이너(TouchDesigner)’를 오는 26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에선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티스트 김해인 작가와 함께 ‘우리는 어떻게 기술로 상호작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논의한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에서 진행한다. 웹캠 기능이 있는 컴퓨터가 필요하며 원활한 워크숍 진행을 위해 사전 영상 시청 및 구동 점검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선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 설치 및 구동에 대해 다뤄진다. 터치디자이너는 노드 기반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로 최근 많은 미디어 아트 작가들이 사용하고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과정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각각 15명이다. 참가 티켓은 네이버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이며,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