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검사 음성…자가격리 중 ‘확진’

입력 2020-12-04 08:58

충북 청주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가 지난 3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충북도 등에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LG화학 직원(충북 329번)의 접촉자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달 1일 발열, 근육통 증상으로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된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할 계획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