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오페라단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김미현 독창회’를 개최한다.
우리 가곡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른다.
테너 손성래, 알렉산드르 셀리매르 등이 특별 출연한다.
김미현은 찬양사역자로, 연세대 교회음악과에서 수학했다. 서울 레이디싱어즈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합창제에 참석했다.
서울 화곡 강남교회에서 지휘자로 봉사하다 영국 런던 칼리지에 유학해 여러 차례 연주회를 가졌다.
국내외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다. 자선음악회에 자주 출연, 재능기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로마오오페라단, 한러오페라단, 벨라키아라 소속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