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97원 마감…2년6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20-12-03 16:09

원/달러 환율이 3일 1097원에 마감되며 1000원대에 진입했다. 환율은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6월 14일(1083.1원) 이후 최저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