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제1회 베스트엔터테이너 대회‘ 수상자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0-12-03 14:49 수정 2020-12-03 15:57
(왼쪽부터) 제1회 베스트엔터테이너 대회 수상자 고은새(美), 강다빈(眞), 정예인(善), 서형원 사장, 이수정(美), 윤초희(善) 사진=경동시장 주식회사 제공.

경동시장 주식회사가 3일 ‘제1회 베스트엔터테이너 대회’ 수상자 5인을 경동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동아TV의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1회 베스트 엔터테이너 선발대회’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 발굴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엔터테이너를 뽑는 선발대회다.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끼와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심사해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이번 위촉식은 경동시장 자체 브랜드인 경동꼬막장, 경동맛난게딱지장 및 닥터왈왈 강아지 건강간식과 경동시장에 위치한 서울훼미리 청년몰의 맛집과 이색상품을 소개하는 홍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다빈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경동시장의 품질 좋은 상품과 매력 있는 볼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형원 경동시장 사장은 앞으로 “저렴하고 신선함이 넘치는 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경동시장이 온라인 건강식품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동시장 청년몰은 12월에 방송되는 WAVVE(웨이브)의 새로운 예능방송 '시간을 사는 사람들 - 어바웃 타임'을 통해 방송인 송해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