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포탄’ 발견…군 회수 예정

입력 2020-12-01 17:04

1일 오후 2시 26분쯤 부산 남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05㎜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105㎜ 포탄의 길이는 450㎜ 규모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했다.

군 폭발물처리반은 탄의 종류를 확인한 뒤 회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굴착기 인부가 굴착기 절토 작업을 하던 중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신고했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