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국가인재개발원 주관 ‘제38회 공공 HRD 콘테스트’에서 김흥복 사무관이 국가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전국의 공공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 중 연구개발, 교수학습, 교육과정 개발 분야의 최고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김 사무관은 ‘지방공무원 6급 핵심 인재 양성과정평가지표 개발 및 활용’이라는 연구 주제로 연구개발 분야 수상을 했다.
김 사무관은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지방공무원 연수 운영에 있어 모든 교수요원들이 프로그램 평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계훈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김흥복 사무관의 수상을 계기로 모든 연수원 직원들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도교육청 교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