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가 론칭 3개월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9월 탄생한 카카오TV의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했다고 카카오M이 1일 밝혔다. 카카오M이 기획 및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의 전체 누적 조회수다.
카카오M은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키워드로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구성, 참신한 기획으로 색다른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세로형 화면 구성, 빠른 호흡, 자유롭고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 등을 무기로 한다.
카카오M은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창욱, 김지원의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곧 공개되고, 정우와 오연서가 캐스팅을 확정한 ‘이 구역의 미친 X’, 정인선, 강민혁의 ‘아직 낫서른’,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이 주연을 맡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도 조만간 만날 수 있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시청자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