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신포동주민센터와 클린존 운영

입력 2020-11-29 10:28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신현각)는 지난 26일 신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순)와 지역 상생기반을 강화하고, 방역과 청결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포동 지역을 살기 좋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내 취약계층 구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발굴·지원 및 ‘클린 신포동 만들기’ 청결활동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신현각 지사장은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상생사업 발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마사회 반경 500m를 클린존으로 지정해 매주 수~일요일 1일 4회 이상 클린 활동을 전개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클린 캠페인 활동 등 청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