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경남기독문화상에 정용근 화백

입력 2020-11-27 21:18 수정 2020-11-28 07:54

(사)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원장 이상칠)은 제2회 경남기독문화상(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정용근(사진) 화백을 27일 선정·발표했다.

경남기독문화원은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아름답게 헌신하고 기독교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후5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정 화백은 기독교 신앙을 작품에 담는다.

기독미술단체와 일반 미술전시에서 그는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작품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오고 있다.

2000년 제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채화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회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부산수채화협회와 부산기독미술협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용근 작 주님과함께

정용근 작. 간구

정용근 작. 슬픔의 길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