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아이들은 기온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부족해 쉽게 감기에 걸리며, 소아 감기의 경우 열감기가 다수를 차지해 고열로 힘들어하는 아기들이 많다.
더구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아이 건강관리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요즘 부모들의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아 열냉각시트 국산화를 이끌고 있는 ㈜메이클린의 ‘로보카폴리 열냉각시트’가 아기의 안전한 해열을 돕는 제품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메이클린의 ‘로보카폴리 열냉각시트’는 열이 나는 피부에 붙이면 젤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정제수)이 피부표면의 열을 흡수하고 발산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열을 낮추는 기능을 수행한다.
무색소, 무방부제, 무파라핀을 기반으로 해 독자적인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며,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하고 통기성이 뛰어나 냉각시트의 장점을 최대화했다.
열냉각시트의 경우 유∙아동에게 주로 사용되는 만큼 아이들이 거부반응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반영해 제작했다. 또, 어린이 및 유아를 위한 전용제품으로 피부에 자극(냉감)을 주는 성분은 최소화 해 더욱 순하게 아기 피부를 지켜준다는 평이다.
㈜메이클린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해당 제품의 젤시트는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젤을 도포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본연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우수한 밀착력으로 뒤척이거나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시원한 냉각기능은 약 8시간 이상 지속 가능하다”며, “쿨패치 형태로 갑자기 생기는 발열에 젖은 타올, 얼음주머니 대용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열냉각시트 국산화를 이끌고 있는 ㈜메이클린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3년까지 수입에 의존해 온 열냉각시트를 국내에서 제조해 유통하고 있다.
한편, ㈜메이클린은 냉각시트 및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