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블소) 레볼루션’이 내달 6일 두 살이 된다. 이를 기념한 업데이트와 함께 스페셜 쿠폰 등이 지급된다.
블소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대형 IP와 넷마블의 두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 조합으로 출시 당시 업계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담아 냈다.
또한 무림맹과 혼천교로 양분된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접목했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 2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 스페셜 쿠폰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인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인 게임 이벤트가 기획돼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신규 직업 및 콘텐츠 등 2주년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오는 12월 10일 특별 페이지를 통해 추가 공개 예정”이라며 “전설 장신구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는 2주년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