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26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이 참가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의 인원만 참가했지만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증가해 후원 대상 가구는 지난해 대비 50가구 늘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