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말년 휴가 중…다음 달 미복귀 제대

입력 2020-11-23 14:40 수정 2020-11-23 15:05
뉴시스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시우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은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2월 6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23일 전했다.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지난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육군창작뮤지컬 ‘귀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쳐왔다.

이로써 시우민은 엑소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현재 멤버 디오, 수호, 첸이 군 복무 중이다.

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