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어린이집 교사(443번)의 감염 여파로 22일 하루만 1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서 “21일 확진된 어린이집 교사인 443번이 다니던 어린이집 동료 교사 2명, 원아 3명, 446번의 가족 3명, 441번 가족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며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부천 447번인 상동에 거주하는 40대는 추정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는 등 n차 감염도 확산되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부천 449번(40대, 심곡동 거주·446번 가족), 부천 450번(10대, 심곡동 거주·446번 가족), 부천 451번(10대 미만, 심곡동 거주·부천446번 가족), 부천 452번(30대,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거주·부천443번 접촉자), 부천 454번(50대, 신중동 거주·부천443번 접촉자), 부천 455번(10대 미만, 역곡동 거주·부천 441번 가족) 등 절반이상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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