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참가해 홍보

입력 2020-11-19 13:31 수정 2020-11-19 17:03
'2020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홍보 부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9·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0)’에 참가한다.

대경경자청은 엑스포에서 대구·경북 기업과 세계적인 ICT기업을 대상으로 대경경자청의 투자 환경과 투자 강점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2020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는 ‘언택트(UNTACT)을 넘어 온택트(ONTACT)로, ICT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117여개 기업이 참여해 435여 부스를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 ICT전시회이다.

대경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립 홍보 부스(36㎡)를 설치해 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의 투자환경과 로봇·ICT융합, 첨단메디컬, 신소재 등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중점유치산업 및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ICT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모든 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