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아이돌’ STAYC(스테이씨), ‘SO BAD’ 완벽 라이브

입력 2020-11-19 10:38

지난 18일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한 신인 걸그룹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매력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STAYC(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통해 신인 같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파워풀한 보컬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날 ‘심야아이돌’은 STAYC 멤버들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STAYC는 댄스, 보컬은 물론 외국어, 스피치, 요가까지 섭렵한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STAYC는 ‘SO BAD’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줬고, 시은은 맑은 목소리로 ‘SO BAD’ 무반주 라이브를 불러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수민은 재치 있는 눈썹 웨이브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세은과 아이사, 윤은 트와이스의 ‘CHEER UP’ 댄스 커버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파워풀한 라이브와 시크한 표정 연기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 STAYC에 시청자들은 “목소리 완전 반전이다”, “실력파”, “너무 잘한다”, “신인이 이렇게 잘해도 되는 건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걸그룹 STAYC는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NOW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