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모임’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주제는 ‘민주당의 국정원법 개정 무엇을 위한 것인가?’이다.
토론회에서는 신언 전 파키스탄 대사의 인사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한다.
제1 주제는 황윤덕 전 국정원안보기획관이 발제한 ‘더불어민주당 국정원법 개정안의 문제점’ 이다.
라종일 전 주일대사가 사회를, 최기식 변호사‧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 주제는 제성호 중앙대 교수가 발제한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의 문제점’이다.
박광민 성균관대 교수 사회로,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장석광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서정훈 동아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국정원법 개정 문제점 국민토론회
입력 2020-11-18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