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루트’ 문검수와 계약 연장

입력 2020-11-16 17:24

샌드박스 게이밍이 ‘루트’ 문검수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샌드박스는 16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문검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거리 딜러 문검수는 지난해 11월 샌드박스에 합류했다.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동안 25경기 출장해 8승17패, 3.57의 KDA를 기록했다. 서머 시즌엔 42경기에 나서 17승25패, 3.17의 KDA를 기록했다.

현재 샌드박스 1군 로스터에는 문검수 외에 ‘써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레오’ 한겨레, ‘캐비’ 정상현이 남아있다. 이들은 앞서 ‘펀치’ 손민혁, ‘도브’ 김재연, ‘고릴라’ 강범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