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언택트’ 수혜를 톡톡히 봤다.
16일 데브시스터즈가 발표한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177억원, 영업손실은 3억원,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유지했다.
올해 누적 매출은 5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가량 상승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내년 ‘쿠키런 킹덤(가제)’ 등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