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남성 초등학교 교사가 남자 중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마쓰도시 무쓰미 시립초등학교 임시교사 A씨(29)가 10일 경찰에 강제 성교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8월 13일 오전 9시쯤, 1년 전 SNS에서 만난 사이타마현 중학교 1학년 B군(12)를 도쿄도 내 주차장으로 불러내 차 안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용의자 A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 혐의를 시인했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1일 이 남학생에게 외설적인 영상을 찍어 보내게 시킨 혐의(아동 매춘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및 제조)로 처분 보류가 내려졌다.
김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