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이 20억씩 받는다…제937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입력 2020-11-15 05:29 수정 2020-11-15 09:52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14일 제937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로 ‘2, 10, 13, 22, 29, 40’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0억5800여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에서 나왔다. 이들 중 서울 영등포와 인천 부평구에서 나온 1등 당첨자는 수동 방식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나머지는 9명은 자동 방식으로 복권을 사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57명으로 각각 6600여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80명으로 이들은 15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4141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09만2601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