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대학원 찬양팀(리더 임우현)이 14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 로고스홀에서 열린 ‘2020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준비위원장 박상수) 개회에 앞서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손영철)가 주최한 이 대회 주제는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롬 12:1~2)다.
설교는 이기용 신길교회 목사이다.
또 특강은 직장사역연구소장 원용일 목사가 맡는다.
서울시청 한휘진 회장과 대전통계청선교회 차경희 간사, 직장선교대학 박영자 간사가 직장선교 사례를 발표한다.
이훈 사업분과위원장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40주년 사업을 소개한다.
직장선교의 노래 제창이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다.
참석자들은 체온을 재고 손소독제를 바르며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유튜브에 ‘한직선 2020 전국대회’를 접속하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다.
행사에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한국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 회원들이 함께 한다.
한직선은 전국 8000여개의 직장신우회에서 약 90만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