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씩 묵상…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가시길”

입력 2020-11-13 21:20 수정 2020-11-13 21:53

‘팀사역의 원리’ 저자 백성훈(사진) 목사가 ‘시편의 소망 : 포기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CLC)를 발간했다.

책 1부는 ‘고난 중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2부는 ‘믿는 자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다.

백 목사는 서문에서 “이 책을 통해 고난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것”이라며 “시인들이 겪었던 수많은 고난을 보면서 두려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이겨낸 믿음의 인생을 통해 고난에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승리의 인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편 설교 시리즈는 총 5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시편의 소망 : 포기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은 이 중 두번째 책이다.

시편 45편에서 72펀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1권이 ‘위로’가 주제였다면 2권은 ‘소망’이 주제다.

백 목사는 “이 책으로 매일 시편 1편씩을 묵상하면서 은혜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길 축복한다”고 했다.

백 목사는 김포시 이름없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오직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이름만 찬양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묵상하는 성도로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경을 통한 제자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뉴사운드교회 수석목사, 뉴제너레이션워십 총괄디렉터, 추계예대 평생교육원 CCM전공 교수,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 CCM전공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EOM 미니스트리 대표, ㈜솔트기획 이사를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