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윤감독 프로덕션은 오는 16일 서울시 도봉문화재단의 ‘2020 지역문화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봉구 미니다큐 ‘in도봉 예술人’(총감독 윤영신)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다큐는 서울시 도봉구에서 활동 하고 있는 각 분야에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삶의 이야기와 철학들을 들어보고 현장의 모습을 감독의 시선과 감성에 맞춰 제작됐다. 시즌1은 5부작으로 나눠 공개된다.
이번 문화도시 도봉 미니다큐 in도봉 예술人(인도봉예술인)은 평생을 도봉구에 거주하며 끊임없이 도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는 윤영신(쌍문동윤감독 프로덕션 대표)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도봉구거점으로 사진과 영상작업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김용태 작가가 연출과 촬영에 참여했다.
윤영신 감독과 김용태 작가는 “이번 영상이 미니다큐 이지만 문화도시도봉으로 나아가는 도봉구의 예술가들의 삶과 철학을 심도있게 표현했다”며 “그들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예술의 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 도봉 미니다큐 ‘in도봉 예술人’ 영상은 도봉문화재단 SNS와 인도봉예술인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channel/UCiJBkld34HHECs6uCeuJ7yA)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