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회(사법연수원 23기·사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새로 설립한 법무법인 솔루스(Solus,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38 양진빌딩 2층) 대표 변호사로 활동한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이 전 검사장은 최근 변호사 등록을 마치고 개업했다.
그는 대구 계성고와 서울대 법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캠벨(Campbell) 로스쿨에서 연수했다.
육군 법무관과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수원지검과 대전지검, 서울중앙지검, 평택지청 등에서 근무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공안 1·2과장, 울산지검·대구지검 공안부장, 수원지검 형사1부장,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수원지검 2차장, 원주지청장, 대검 과학수사부장에 임명됐다.
창원지검과 인천지검의 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 전 검사장은 개업 인사의 글에서 “그동안 검찰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