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둘이 하나가 되리라

입력 2020-11-11 16:59 수정 2020-11-11 17:35

몬테라고오페라그룹은 21일 오후3시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에 있는 몬테라고 아트홀에서 ‘원종문(사진) 목사 출판 기념 축하 헌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희망 콘서트’다.

테너 윤석진 교수가 함께 한다. 몬테라고 교육재단이 주관한다.

원 목사는 최근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기독교한국신문)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사회적 이슈나 갑작스레 떠올린 생각들을 정리해 기독교한국신문에 매주 연재한 원고를 하나로 엮은 것이다.

그는 “한국교회가 이 작은 목자가 하는 말에 조금이라도 공감대를 형성해 주길 바란다. 이 나라와 민족을 바로 세우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해 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원 목사는 기독교 지도자다.

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피어선 총회 소속 열린교회 원로목사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