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문 대통령, 12일부터 5개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20-11-10 11:17 수정 2020-11-10 12:09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부터 15일까지 화상으로 열리는 아세안 관련 5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정상회의 등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 서명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세계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최대 규모의 협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