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작가의 개인사진전 OCEAN-나를 비추고 너를 담는다. 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갤러리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작가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겨운 시기에 사진가의 길을 택했다.암 투병을 하는 와중에도 사진기를 놓지 않은 이유는 자연과 자신의 치유 를 통해 함께 가는 동행을 말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작가는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치유의 모델’이 된다며 인간도 자연도 치유가 되는 전시라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