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놀토’ 떠나며 남긴 아쉬움…눈물로 마무리

입력 2020-11-08 16:28
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7일 자신의 SNS에 피오, 김동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오늘의 놀토”라는 내용과 함께 김동현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이어 “넘 좋군!”이라면서 피오와 함께 찍은 흑백 사진도 게재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영상 캡처

앞서 혜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놀토’ 예고편에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약 2년 반 동안 프로그램과 함께한 혜리를 위한 특집을 알렸다. 혜리는 예고편 끝부분에 눈물을 보이며 “밤부터 준비한 말이 있는데, 예쁨받을 수 있게 최선을...”이라고 울컥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청자들은 “덕분에 정말 재밌게 봤다” “나중에 게스트로 꼭 나와주세요” “내가 더 울컥한다”는 등의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혜리는 오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빈자리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래퍼 한해, 소녀시대 태연이 채운다.

양재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