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18일 출시

입력 2020-11-08 15:18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식 차기작이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폭 넓은 스토리 라인,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 수집 등의 특징을 지닌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 등을 디테일하게 구현했다. 아울러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를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을 비롯해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담겼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인게임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웹예능,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