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 대통령 “한미동맹 강력, 바이든과 함께 일하길 고대”

입력 2020-11-08 10:09 수정 2020-11-08 10:20
문재인 대통령.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8일 트위터에서 바이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두 분과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한다”며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 같이 갑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다. 부통령 후보인 해리스 상원의원은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자 첫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 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