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화재…소방헬기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진화

입력 2020-11-07 16:11
수원 광교산 화재 현장. 연합뉴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광교산 형제봉 7~8부 능선 부근에서 7일 오후 2시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와 12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25분 만인 오후 3시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임야 약 100평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