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KTX 타고 남도바닷길 로맨틱 여행 떠나요

입력 2020-11-07 00:18

한국철도 광주 전남본부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쪽빛보다 아름다워 눈부시게 푸른 바다를 품고있는 ‘남도 바닷길’(여수 순천 광양 보성권)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남도 바닷길’(여수 순천 광양 보성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로 그야말로 눈 호강! 감성충만! 코스이다.

주요관광지로는 순천 통합이용권(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여수선상 불꽃 크루즈 투어, 광양 와인동굴, 보성 녹차밭이 있으며 옵션상품에는 ‘남도 광역 테마 버스’가 연계되어 있다. 특히 이순신 대교,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빼어난 밤바다의 야경을 호텔방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남도바닷길 사업관리단, 관련 지자체및 지역 관광업계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품은 ‘KTX 왕복승차권, 호텔(조식 포함),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최저가 62,600원(1인, 1박2일 용산 -순천기준, 주중요금)으로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 19’확산 방지및 남도 바닷길 안심 여행을 위해 800명 한정 판매하며 ,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도 있다.

한국철도 순천역여행센터 이승재과장은 “90년대의 감성과 낭만을 상징했던 ‘람바다’의 노랫말과 멜로디와 같이 남도 바다의 물결이 전해주는 로맨틱함과 활기가 매우 빼닮아 상품명을 ‘추억의 람바다 여행’으로 정했습니다. 청정 전남, 안심 여행 1번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상품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며 , 자세한 사황은 순천역 여행센터에서 가능하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