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사랑, 나의 공주님” 알베르토 득녀

입력 2020-11-06 10:28
알베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둘째 딸을 얻었다.

알베르토 몬디는 6일 인스타그램에 “새벽 1시 30분에 나의 공주님이 태어났어요”라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알베르토 몬디는 딸을 “첫눈에 반한 사랑(Amore a prima vista)”이라고 표현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라 엄마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알베르토 몬디가 딸을 두 팔로 안아 들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 2016년 태어난 아들 레오나르도에 이어 딸 아라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딸의 한국 이름은 ‘맹아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배구선수 김연경, 모델 이현이, 방송인 마크 테토 등 지인들의 축하도 눈길을 끈다.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