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2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제품은 13일부터 온라인 사전 주문을 시작하며, 2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애플 가로수길 매장과 공인 리셀러, 이동통신 3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올해 출시된 아이폰12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모델로, 센서 크기가 다른 제품보다 커 어두운 곳에서 87%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28GB 모델이 149만원, 256GB 163만원, 512GB 190만원이다.
아이폰12 미니는 5.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가장 작은 모델로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아이폰12 미니는 64GB 모델이 95만원부터 시작하며 128GB 102만원, 256GB 116만원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