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는 5일 경남 진주시 동진로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주시민을 위한 가훈, 좌우명 써주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4일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전 초대 작가들이 직접 나서 신청자들과 가족에게 가훈이나 좌우명 등을 써 줬다.
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 빈정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마음이 많이 지치고 위축돼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 마음과 각오를 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