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회 준비 사역설명회로 시작해 보세요

입력 2020-11-05 00:07 수정 2020-11-05 08:37
정연철 목사

격동의 시대다. 코로나19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교회는 추락의 위기에 놓여 있다. 지금 한국교회는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심각히 고민하게 된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21년 새해준비 사역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이다.
황덕영 목사

주강사로 이효상 원장과 정연철(양산 삼양교회) 황덕영(안양 새중앙교회) 목사 등이 나선다.

강의는 △살리는 목회, 이제 시작이다 △나의 목회 45년을 말한다 △코로나시대 지역의 벽을 넘는 선교적 교회 실제적용 △2021 목회워크숍 등이다.

연구원 후원이사인 초청인 정성진 목사는 “건강한 교회로 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적용 가능한 배움과 나눔, 참여와 소통의 목회대안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참가 신청은 연구원 홈페이지(www.ucbs.co.kr)에서 하면 된다 .
이효상 원장

2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교회 직분자 필독서 ‘나이롱 집사와 기둥같은 제직’(1,2권)을 제공한다.

점심(뷔페)식사를 하고, 목회자부부 함께 등록시 사모 10명에게 특별 격려 선물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참가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