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국 찾은 중국 선교사 초청합니다

입력 2020-11-04 23:32 수정 2020-11-06 18:19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글로벌 미션팀(Global Mission Team=GMT)는 30일~다음 달 4일 제주시 금악리에 있는 GMT선교센터에서 ‘제2차 세계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코로나19로 임시 입국한 중국 선교사다.

참석자들은 포럼과 함께 제주 관광, 휴식을 취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선교방안을 계획한다.

숙박와 식사, 관광 비용 모두 무료이다.
지난 1차 선교포럼 때 모습.

주제 성구는 마태복음 24장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이다.

포럼의 내용은 ‘성경이 말하는 참된 복음은 무엇인가’ ‘초대교회의 성경적 전도 방법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의 바울의 공동체선교란 무엇인가’ 등이다.

글로벌 미션팀은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오직 성경, 오직 복음, 오직 선교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성경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선교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시대에 입국 하신 선교사님들을 선교 포럼 하는 자리에 초청한다. 참가비는 없고 주님 사랑하는 마음만 갖고 오시면 된다”고 했다.

문의 및 연락처: 010-7363-3220(주미라 선교사)

Global Mission Team,U.S.A
: www.gmt237.org
: 665 Anderson ave. 3rd Fl. Cliffside Park, NJ 07010 United States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