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워크숍 연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입력 2020-11-04 11:07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공릉천 일원을 돌며 쓰레기 및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공사는 임직원간 화합과 봉사의 보람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최근 추석맞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봉사,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해진 하천 환경을 보며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