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에서 2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했다.
오스트리아 A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이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피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APA통신은 용의자 1명이 사망했으며, 또 다른 1명이 도주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관 1명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총격이 유대교 회당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