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또봇V 신제품 2종 ‘기간트V –트윈블레이드’ 출시

입력 2020-11-02 16:40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은 대표 남아 완구 브랜드 ‘또봇V’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기간트V’와 ‘트윈블레이드’ 2종으로, 현재 절찬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또봇V 시즌2’의 마지막 캐릭터다.

기간트V는 경찰차(상체)-소방차(하체)-구급차(팔)가 합체하는 3단 합체 또봇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투철한 캐릭터다. 반면 헬기가 변신한 트윈블레이드는 정의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로,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간트V와 의견 충돌을 겪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속 기간트V와 트윈블레이드를 구현한 이번 신제품들은 두 제품을 다시 한번 합체하면 전설의 또봇 ‘기간트세이버’로 재탄생한다. 생명을 수호하는 정의롭고 이상적인 히어로로, 4단계에 걸친 합체가 가능해 흥미를 자극한다.

두 캐릭터는 오는 11월 중순,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캐릭터가 만나 완성되는 기간트세이버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의 히어로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봇V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캐릭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또봇V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로봇 완구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영실업의 대표 브랜드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