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은 힘내라병원 병원장이 제5회 공공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행정·교육·공공·기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공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국민 권익 향상에 힘쓴 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는가,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공공정책을 추진해 타의 모범이 될 만한가, 사례로 알려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려냈다.
김주은 병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김 병원장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어께가 무겁다”라며 “의료인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