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희(36) KBS 아나운서가 사업가와 다음 달 결혼한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다음 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 아나운서는 “대학 동문으로 공통점이 많은 예비신랑과 지난해부터 교제해 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연세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8년 KBS 메인 뉴스인 ‘KBS 뉴스9’ 평일 앵커로 활약했다.
이 외에도 ‘KBS 뉴스7’ ‘KBS 뉴스12’ ‘6시 내 고향’ ‘체험 삶의 현장’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